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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자맞춤형(PSI) 양악수술 — 국내 최초 환자맞춤 골접합판 ‘FACE-PLATE’ 개발

    환자맞춤형(PSI) 양악수술 — 국내 최초 환자맞춤 골접합판 ‘FACE-PLATE’ 개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양병은 교수팀이 환자맞춤형 양악수술법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임상에 적용한 바 있습니다. 수술 전 3차원 CT로 세운 가상수술 계획을 실제 수술로 옮기는 가상수술 프로그램 ‘FACEGIDE System’과, 환자의 뼈 모양에 맞춰 제작하는 환자맞춤 골접합판 ‘FACE-PLATE’가 핵심입니다. 환자맞춤 골접합판은 수술 환자의 골편 외형에 맞게 미리 제작되는 개인별 고정판으로, 해외에서는 PSI(Patient-Specific Implant, 환자맞춤형 임플란트/플레이트), 이른바 ‘비스포크(bespoke,…

  • ChatGPT에게 양악수술 계획을 맡겨보니: 정확도 63.6%의 의미

    ChatGPT에게 양악수술 계획을 맡겨보니: 정확도 63.6%의 의미

    “AI한테 양악수술 계획을 맡겨도 될까요?” 멕시코·이탈리아·미국 3개국 연구팀이 실제로 시험해 봤습니다. 양악수술을 받은 환자 150명의 자료를 ChatGPT(버전 4.0)에게 주고, 진단부터 수술 계획까지 단계별로 물어본 다기관 후향 연구입니다[1]. 답은 단계마다 크게 달랐습니다. 연구 설계: ChatGPT에게 물은 세 가지 대상: 치아·골격 부조화(Class I·II·III)로 양악수술을 받은 환자 150명 (멕시코·이탈리아·미국 기관 자료, 무작위 추출). 두부계측 데이터는 NemoFab·Dolphin 소프트웨어로…

  • 컴퓨터가 부러진 아래턱을 스스로 맞추다: 자동 가상 정복 오차 0.71mm

    컴퓨터가 부러진 아래턱을 스스로 맞추다: 자동 가상 정복 오차 0.71mm

    아래턱이 부러지면, 원래 모양을 머릿속으로 그리며 조각들을 맞춰야 합니다. 반대쪽이 멀쩡하면 거울상(mirroring)으로 복원할 수 있지만, 양쪽이 부러지거나 원래 형태를 알 수 없으면 계획 단계부터 막힙니다. 일본 도카이대학팀이 이 과정을 컴퓨터가 스스로 수행하는 방식을 시험했습니다[1]. 연구 설계: “평균적인 턱”을 학습한 모델이 조각을 맞추다 통계형상모델(SSM): CT 289례에서 추출한 아래턱 3차원 형상으로, 남성용·여성용·통합(성별 통합) 모델을 각각 만들었습니다.…

  • 턱관절 주사, 무엇을 넣어도 통증은 줄었다: 메타분석 개괄 리뷰

    턱관절 주사, 무엇을 넣어도 통증은 줄었다: 메타분석 개괄 리뷰

    턱관절이 아파서 병원에 가면 “관절강에 주사를 놓자”는 말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무엇을 넣을지를 두고는 히알루론산, 스테로이드, 혈소판풍부혈장(PRP)까지 선택지가 여럿입니다. 폴란드 연구팀이 관절천자(관절 세척)를 함께 하지 않고 약물만 단독으로 주사한 연구들만을 모아, 메타분석 3편을 다시 개괄한 리뷰를 발표했습니다[1]. 결론의 핵심은 의외의 대목에 있습니다. 연구 설계: 메타분석을 다시 모은 개괄 리뷰 포함된 근거: 무작위대조연구를…

  • 소아 수면무호흡, 확장 먼저가 편도절제 먼저보다 나았다: 80명 코호르트

    소아 수면무호흡, 확장 먼저가 편도절제 먼저보다 나았다: 80명 코호르트

    아이가 코를 골고 숨이 막히는 수면무호흡 진단을 받았는데, 편도·아데노이드도 크고 위턱도 좁다고 합니다. 이럴 때 순서를 무엇부터 할지가 고민입니다. 지침은 보통 편도절제를 먼저 권하지만, 호주 연구팀이 순서를 바꾼 두 그룹을 비교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1]. 연구 설계: 두 문제를 함께 가진 아이들 80명 대상: 수면다원검사로 수면무호흡이 확진된 7~9세 소아 80명. 전원이 좁은 상악궁과 편도·아데노이드 비대를 함께…

  • 디지털 스플린트가 양악수술 정확도를 높였다: 삼중맹검 무작위시험 20명

    디지털 스플린트가 양악수술 정확도를 높였다: 삼중맹검 무작위시험 20명

    “양악수술 계획은 컴퓨터로 세우는데, 왜 수술 스플린트는 아직도 석고 모형으로 만들죠?” 디지털 계획이 보급된 뒤에도 중간 스플린트(수술 중 상악 위치를 정해 주는 틀)만큼은 전통 방식을 고수하는 곳이 많습니다. 이란 마슈하드 연구팀이 두 방식을 무작위대조시험으로 정면 비교했습니다[1]. 연구 설계: 스플린트 대결, 삼중맹검으로 대상: 양악수술(Le Fort I + 양측 SSRO)이 필요한 환자 20명, 디지털군과 기존군에 10명씩…

  • 아래턱을 5mm 이상 앞으로 내면 감각이상이 늘어난다: 양악수술 579명 추적 결과

    아래턱을 5mm 이상 앞으로 내면 감각이상이 늘어난다: 양악수술 579명 추적 결과

    “양악수술하고 나면 아랫입술 감각이 둔해진다던데, 정말 돌아오긴 하나요?” 수술 상담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일본 도쿄치과대학 이치카와종합병원이 양악수술 579명의 감각 회복을 6개월간 추적해 답을 내놨습니다. 회복의 85% 이상은 첫 3개월 안에 일어났고, 감각이상을 가른 열쇠는 아래턱을 앞으로 낸 양이었습니다[1]. 연구 개요: 579명, 감각을 숫자로 재다 대상: 2020년 4월~2025년 3월 양악수술 642명 중…

  • 치성 농양인 줄 알았는데 암이었다: 낫지 않는 턱뼈 병소가 보내는 신호

    치성 농양인 줄 알았는데 암이었다: 낫지 않는 턱뼈 병소가 보내는 신호

    “턱이 붓고 고름이 나와서 항생제를 먹고 배농까지 했는데, 왜 안 낫죠?” 감염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턱뼈 병소 뒤에 악성종양이 숨어 있던 증례가 2026년 보고됐습니다. 치성 농양으로 치료받던 53세 남성의 최종 진단은 원발성 골내암종이라는 희귀 암이었습니다[1]. 증례: 농양인 줄 알았던 한 달 53세 남성이 오른쪽 아래턱과 볼의 통증성 종창으로 내원했습니다. 피부 누공으로 고름이 나오고, 오른쪽…

  • 줄기세포로 뼈를 만들면 회복이 더 편할까? 표준 이식과 차이 없었다: 64명 분석

    줄기세포로 뼈를 만들면 회복이 더 편할까? 표준 이식과 차이 없었다: 64명 분석

    “줄기세포로 뼈를 만들면 회복이 더 편하지 않나요?” 재생치료가 화제가 될 때마다 나오는 기대입니다. 2026년 발표된 연구가 무작위대조연구 3개의 자료를 모아, 줄기세포 재생치료와 표준 골이식의 ‘환자가 느끼는 회복’을 직접 비교했습니다[1]. 무엇을 살폈나 연구진은 두개안면 골재건 무작위대조연구 3편의 참여자 64명을 2차 분석했습니다. 실험군은 골수 흡인물(뒤쪽 장골능에서 채취)을 지지체와 결합한 줄기세포 재생치료 35명, 대조군은 유도골재생이나 자가골 블록…

  • 양악전진술 효과는 남녀가 같다 — 완치를 가른 것은 나이였다: 608명 메타분석

    양악전진술 효과는 남녀가 같다 — 완치를 가른 것은 나이였다: 608명 메타분석

    “남자라서, 여자라서 결과가 다를까요?” “나이가 있으면 수술해도 소용없나요?” 수면무호흡으로 양악전진술(위턱과 아래턱을 함께 앞으로 이동시키는 수술)을 상담할 때 자주 나오는 질문입니다. 2026년 발표된 메타분석이 연구 36편, 환자 608명을 모아 나이와 성별이 수술 결과를 바꾸는지 살폈습니다[1]. 무엇을 살폈나 연구진은 CINAHL, Cochrane Library, PubMed, Scopus 4개 데이터베이스에서 나이별·성별 결과를 보고한 양악전진술 연구를 모아 분석했습니다. 평가 지표는 무호흡-저호흡지수(A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