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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무호흡, 양압기 대신 입안 장치로 혈압도 내릴 수 있을까 — 220명 12개월 비교
수면무호흡이 있는데 양압기(CPAP) 쓰기가 힘들다면, 입안에 끼우는 하악 전진 장치(MAD)로 혈압도 낮출 수 있을까. 고혈압과 심혈관 위험을 함께 가진 중등도·중증 수면무호흡 환자 220명을 12개월간 직접 비교한 CRESCENT 시험 최종 보고에서, 입안 장치는 양압기에 뒤지지 않는 혈압 감소 효과를 보였습니다.[1] 연구 설계: 고혈압·심혈관 위험 환자 220명, 12개월 무작위 비열등성 시험 CRESCENT는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무작위·공개·비열등성 시험입니다. 고혈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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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뼈 봉합선, 좌우가 똑같을까 — 381명 분석
광대뼈가 부러져 수술할 때, 멀쩡한 반대쪽을 기준으로 맞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반대쪽이 정말 똑같을까요? 성인 381명의 두부 CT를 분석한 연구에서, 광대뼈 주변 네 개의 봉합선은 모양도 기울기도 제각각이었고, 같은 사람의 좌우 일치도도 항목에 따라 들쭉했습니다.[1] 연구 설계: 성인 381명, 양쪽 762측의 CT를 같은 방식으로 측정 이 연구는 후향 단면 연구로, 성인 381명의 두부 CT 검사(양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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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수술, 교정 먼저 해야 할까 수술 먼저 해도 될까 — 3D 얼굴 비교
양악수술은 보통 교정을 먼저 해서 치아를 바로잡은 뒤 수술하는 순서로 진행합니다. 그런데 수술을 먼저 하고 교정을 나중에 하는 ‘수술우선’ 방식도 있습니다. 교정우선은 수술 전 교정 기간에 얼굴이 일시적으로 더 나빠 보일 수 있다는 부담이 있고, 수술우선은 얼굴이 바로 좋아지지만 최종 심미 결과가 뒤처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수술 6개월 뒤 얼굴을 3차원으로 재서 두 순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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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심은 위치, 방사선 없이 구강 스캔으로 확인할 수 있을까 — 60개 비교
임플란트를 심은 뒤 위치가 계획대로 됐는지 확인하는 표준 방법은 CBCT였습니다. 그런데 방사선이 없는 구강 스캔으로도 같은 확인이 가능할까요. 하악 후방 모형 12개에 심은 임플란트 60개를 대상으로 술후 CBCT 평가와 구강 스캔 평가를 짝지어 비교한 연구에서, 두 방법의 차이는 평균 각도 0.73°, 위치 차이 0.22mm(임플란트 하단)·0.26mm(첨단)에 불과했습니다.[1] 연구 설계: 모형 12개·임플란트 60개, 같은 계획을 두 방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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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수술 플레이트, 맞춤이 일반보다 정확할까 — 90명 비교
양악수술에서 뼈를 계획한 위치에 정확히 옮기는 것은 가상수술계획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수술 중에 찍은 3D CT를 계획과 겹쳐 확인한 연구에서, 환자맞춤 임플란트(PSI)가 표준 미니플레이트보다 상악·하악 정중선과 상악 치아평면, 턱끝(포고니온)에서 더 정확했습니다. 다만 비용은 더 들었고 수술 시간은 같았습니다.[1] 연구 설계: 바르셀로나 90명, 수술 중 CT를 계획과 중첩 연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어린이병원에서 Le Fort I·하악 시상분할(BSSO)·턱끝 성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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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순구개열 아이의 잇몸뼈 이식, 언제가 적기일까 — 127부위 분석
구순구개열 아이의 윗잇몸뼈 틈(치조열)을 메우는 2차 치조골 이식은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요. 나이가 아니라 송곳니(견치) 뿌리가 얼마나 자랐는지를 기준으로 이식 시기를 나눈 104명 분석에서, 이른 이식이 교정적 공간 폐쇄에 유리했지만 견치 매복 위험도 함께 높아지는 저울질이 확인됐습니다.[1] 연구 설계: 베를린 샤리테 104명·127부위, 견치 뿌리 발육(R값) 기준 연구는 베를린 샤리테에서 1984~1999년 자가골로 2차 이식을 받은 구순구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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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압기가 힘든 수면무호흡, 혀 신경 자극이 대안이 될까 — 104명 무작위 시험
수면무호흡의 1차 치료는 양압기지만, 마스크를 쓰고 밤새 자는 것을 견디지 못하는 분이 적지 않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한 이식형 치료 중 하나가 설하신경자극술인데, 혀를 움직이는 신경에 자극을 주어 잘 때 기도를 열어두는 방식입니다. 이번에는 신경의 가지가 아니라 신경 줄기 가까운 부위를 자극하는 근위 설하신경자극(aura6000)이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 대조군보다 뚜렷하게 나은 결과를 냈습니다.[1] 연구 설계: 미국 2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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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을 7mm 넘게 앞으로 빼도, 맞춤 플레이트 정확도는 그대로였다 — 최소침습 양악수술 36명 분석
양악수술을 최소침습으로 하면 절개가 작고 회복이 빠르지만, 시야가 좁아 어려운 케이스에서는 정확도가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습니다. 상악을 7mm 넘게 앞으로 빼거나, 상악을 여러 조각으로 나누거나, 뒤쪽을 1.5mm 넘게 올려야 하는 경우에도 환자맞춤 임플란트(PSI)의 정확도가 유지되는지 본 36명 분석이 나왔습니다.[1] 연구 설계: 텍사스 36명, 계획과 수술 1주 후 CT를 비교 연구는 2023년 6월부터 2025년 9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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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샘 돌, 내시경으로 샘을 지키며 뺐다 — 89명 4년 후향 연구
침샘에 돌이 생기거나 관이 좁아지면 밥 먹을 때마다 샘이 붓고 아픕니다. 예전에는 샘 자체를 들어내는 수술이 흔했지만, 내시경을 관 안으로 넣어 돌을 빼고 좁아진 곳을 넓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루마니아 89명 4년 분석에서, 샘을 들어낸 경우는 5.6%에 불과했고 대부분 국소마취로 가능했습니다.[1] 연구 설계: 2021~2025년 침샘 폐쇄 환자 89명 후향 분석 연구는 부쿠레슈티 카롤 다빌라 대학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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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 축소술, 일찍 할수록 부정교합이 적었다 — BWS 거설증 21명 분석
베크위드-비데만 증후군(BWS) 거설증 아이에서 혀 축소술을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산의료원 21명 분석에서, 일찍 수술한 아이들은 부정교합이 30.0%였지만 늦게 수술한 아이들은 90.9%였습니다. 이른 수술이 합병증을 키운다는 우려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1] 연구 설계: 수술 연령 중앙값 16.8개월로 두 군을 나눴다 연구는 2017년 6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아산의료원에서 혀 축소술을 받은 BWS 거설증 소아 21명을 후향적으로 분석했습니다. 수술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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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는 고정판이 15년 뒤 제거가 더 많았다 — 네덜란드 230명 무작위 연구 15년 추적
녹는 고정판은 제거 수술이 필요 없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그런데 15년 넘게 추적한 무작위 연구에서, 증상 때문에 고정 장치를 제거한 비율은 오히려 생분해군이 티타늄군보다 높았습니다. 다만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5년 이후 새로 제거가 필요했던 환자는 티타늄군에서만 나왔습니다.[1] 연구 설계: 네덜란드 4개 병원 230명 무작위 연구, 중앙 추적 16.3년 연구는 네덜란드 4개 병원에서 양측 하악지 시상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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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통증, 운동을 더하면 삶의 질까지 좋아졌다 — 87명 무작위 연구
턱관절 장애가 있으면 아프고, 입 벌리기가 불편하고, 먹는 일 자체가 스트레스가 됩니다. 수기치료에 안정화 운동을 더하면 통증과 기능뿐 아니라 삶의 질까지 더 좋아진다는 무작위 연구가 나왔습니다.[1] 연구 설계: 87명을 세 군으로 나눈 무작위 연구 연구는 18~50세 근막성 또는 혼합형 턱관절 장애 환자 87명(여성 63.5%)을 세 군으로 무작위 배정했습니다. 수기치료 단독군, 수기치료와 두개하악 안정화운동 병행군, 대조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