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악수술을 계획할 때 과두(condyle)는 늘 신경 쓰이는 구조입니다. 하악을 이동시키고 고정하는 과정에서 과두 위치가 조금만 어긋나도 교합이 흔들리고, 장기 안정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수술 전 과두의 크기 자체가 환자의 안면 형태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가 나왔습니다 [1]. 연구 설계 터키 앙카라대학교 연구팀은 골격성 3급 부정교합으로 양악수술이 예정된 성인 66명(남녀 각 33명, 18~40세)의 수술 전 CBCT를…
치과 임플란트 로봇 수술 시대를 연다. 원문 보기 ↗

🦷 턱관절 디지털치료, 오늘 조간 지면에 소개됐습니다 연구팀(한림대성심병원 박상윤·양병은·변수환 교수, 동탄성심병원 이상민 교수, UCLA 온성운 방문연구원)의 턱관절장애 디지털치료제 후속 분석이 오늘(10/14) 중부일보·경인일보 지면에 실렸습니다. 지난달 JMIR mHealth and uHealth 9월호에 발표된 내용으로, 무작위배정 임상시험 참여자 93명(디지털치료제 44명, 대조 앱 49명)을 분석한 사후연구입니다. 핵심은 “앱을 얼마나 썼느냐”가 아니라 “행동이 얼마나 바뀌었느냐”입니다. 디지털치료제군은 대조군보다 통증이 30%…

밤에 코를 골고, 아침에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다면 수면무호흡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확진까지의 과정이 번거롭다는 점입니다. 수면다원검사(PSG)를 받으려면 수면센터에 가서 하룻밤을 자야 하니까요. 그래서 많은 사람이 검사를 미루고, 치료 시기를 놓칩니다. 손목에 차는 스마트워치가 이 첫 관문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습니다. 스탠퍼드 연구팀이 갤럭시 워치 6의 수면무호흡 감지 기능을 정식 수면검사와 직접 비교한…

턱관절이 아프거나 입을 벌릴 때 딱딱 소리가 나는 분들 중에는 “코를 곤다”, “자도 자도 피곤하다”는 말을 함께 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우연일까요? Journal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에 실린 새 연구에 따르면, 턱관절장애(TMD) 진단을 받은 환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OSA) 고위험군에 속할 가능성이 유의하게 높았습니다 [1]. 연구 내용 설계: 전향적 단면 연구 (이란…
환자 맞춤형 골절 정복의 시대. 원문 보기 ↗

심장 스텐트나 뇌졸중 예방을 위해 아스피린·항응고제를 드시는 분이 발치나 임플란트를 앞두고 가장 많이 묻는 것이 “약을 며칠 끊어야 하나요?”입니다. 약을 끊으면 혈전 위험이 걱정되고, 계속 먹으면 출혈이 걱정되기 때문입니다. 서울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연구팀이 항혈전제 복용 환자 118명의 발치·임플란트 수술을 후향적으로 분석한 연구를 2025년 Journal of Dental Sciences에 발표했습니다 [1]. 일반인을 위한 요약 약을 계속 복용한…

수면무호흡증으로 양악전진술을 고려하는 환자가 가장 궁금해하는 것이 “턱을 얼마나 앞으로 빼야 효과가 있나”입니다. 너무 적게 움직이면 효과가 부족하고, 너무 많이 움직이면 얼굴 생김새가 크게 바뀔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페인 연구팀이 얼굴 연조직 기준선인 ‘바르셀로나 라인(Barcelona Line)’으로 수술 계획을 세운 양악전진술의 결과를 2026년 Craniomaxillofacial Trauma & Reconstruction에 발표했습니다 [1]. 연구 결과 한눈에 대상: 중등도~중증 수면무호흡…

양악수술을 앞둔 환자가 가장 많이 묻는 질문 중 하나가 “수술 후 턱이 저리면 어떻게 되나요?”입니다. 아래턱을 자르는 수술에서는 아래턱 신경(하치조신경)이 지나가는 통로 바로 옆을 다루기 때문에, 감각 이상이 가장 흔한 합병증입니다. 이 감각 이상이 얼마나 오래 가는지, 누구에게 더 잘 생기는지를 47개 연구(환자 5,406명)를 모아 분석한 최신 메타분석이 2026년 Journal of Oral and Maxillofa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