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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플레이트로 고정해도 될까? 맞춤형 상악 플레이트 64명 6개월 추적 결과

    양악수술에서 상악을 고정할 때, 플레이트는 클수록 안전할까요? 맞춤형 플레이트(PSI)가 보급되면서 “작게 만들어도 될까”라는 질문이 생겼습니다. 작게 만들면 절개가 작아지고 이물감이 줄지만, 고정이 약해져 뼈가 움직이지는 않을지 걱정되기 때문입니다. 2026년 6월 발표된 후향 코호트 연구가 맞춤형 상악 플레이트로 수술받은 성인 64명을 6개월 CT로 추적해 이 질문에 답했습니다[1]. 무엇을 비교했나 연구진(칠레, 2020년 1월~2025년 6월)은 상악에 맞춤형 티타늄…

  • 양압기 압력이 높다고 양악전진술이 더 잘 되지는 않는다: 31명 연구

    “양압기 압력이 높으면 수술도 잘 될까?” 양악전진술을 상담하는 자리에서 종종 나오는 질문입니다. 압력이 높다는 건 기도가 그만큼 잘 막힌다는 뜻이니, 수술로 턱을 앞으로 빼면 그만큼 효과가 클 것 같다는 기대가 깔려 있습니다. 미국 미시간대와 매사추세츠종합병원이 양악전진술을 받은 중등도~중증 수면무호흡 환자 31명을 후향 분석한 연구가 이 질문에 답했습니다[1]. 무엇을 살폈나 연구진은 2000~2020년 두 병원에서 양악전진술을 받은…

  • 광대축소술이 안전한 수술인가? 두개내출혈 3건이 주는 교훈

    광대축소술이 안전한 수술인가? 광대뼈를 깎아 얼굴형을 다듬는 이 수술은 동아시아에서 흔히 시행되는 미용 수술입니다. 전체 합병증 발생률은 낮은 편이지만[1], 문헌에는 “있어서는 안 될” 합병증이 3건 보고되어 있습니다. 바로 두개내출혈입니다. 2026년 발표된 narrative review가 이 3건을 모아 발생 기전과 예방법을 정리했습니다[1]. 전체 그림: 광대축소술의 합병증은 얼마나 흔한가 먼저 전체 맥락부터 보겠습니다. 14편의 논문, 3,149건의 광대축소술을 합친…

  • 턱관절 디스크가 제자리로 안 돌아와도 괜찮을까? 103명 연구가 말하는 것

    턱관절 MRI를 찍고 “디스크가 제자리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소견을 들으면 덜컥 겁이 납니다. 수술해야 하는 것 아닌가, 이대로 두면 턱이 더 망가지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듭니다. 2026년 발표된 단면 연구가 통증성 턱관절질환 환자 103명을 살펴보고, 영상 소견과 환자가 실제 느끼는 삶의 질 사이의 관계를 따져봤습니다[1]. 무엇을 살폈나 연구진은 통증성 턱관절질환 환자 103명의 MRI(전원)와 CT(32명) 소견을…

  • 필러 맞고 실명? 365건 분석이 말하는 진실

    필러는 “간단한 점심시간 시술”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드물게, 시술 직후 한쪽 눈이 보이지 않게 되는 치명적 합병증이 있습니다. 필러가 혈관에 들어가 눈으로 가는 동맥을 막는 것입니다. 2024년 발표된 대규모 리뷰는 이렇게 보고된 실명 사례가 365건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1]. 365건을 분석하면: 어디가 위험한가 캐나다·미국 연구진이 2018년 9월부터 2023년 3월까지 발표된 필러 관련 시력 상실 사례 365건을 분석했습니다[1].…

  • 양악수술, 합병증 32%라는데 정말 위험할까? 65편 연구 종합 결과

    양악수술(악교정수술)을 고민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 두 가지가 있습니다. “얼마나 좋아지나요?”와 “얼마나 위험한가요?” 2026년 5월 발표된 체계적 문헌고찰이 65편의 연구, 6,482명의 환자 데이터를 합쳐 이 질문에 답했습니다[1]. 얼마나 좋아지나: 효과 골격 개선: 3급 부정교합에서 ANB각 평균 6.8°, 2급 부정교합에서 5.4° 개선 안정성: 1년 이상 추적 관찰에서 87.3%가 골격적 안정성 유지 삶의 질: OQLQ(악교정 삶의…

  • 턱관절 관절천자, 바늘 한 번으로 해도 될까 — 1회 천자와 2회 천자 비교

    턱관절이 잘 안 벌어질 때, “씻어내는” 시술 턱관절장애로 입이 잘 안 벌어지거나 턱에서 소리가 나고 아플 때, 처음에는 스플린트(교합 안정장치), 물리치료, 생활습관 교정 같은 보존적 치료부터 시작합니다. 그런데 6개월 이상 보존치료를 해도 호전이 없으면 다음 단계로 관절천자(arthrocentesis)를 고려합니다[1]. 관절천자는 턱관절 위쪽 공간에 바늘을 넣어 생리식염수 같은 세척액으로 관절 안을 씻어내는 시술입니다. 관절 안에 쌓인 염증…

  • 양악전진술, 수면무호흡 AHI 약 80% 줄였다 — 2026년 최신 고찰

    코골이를 ‘잠버릇’으로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코골이에 수면무호흡이 겹쳐 있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자는 동안 기도가 반복적으로 막혀 산소가 떨어지고, 고혈압·당뇨·심혈관질환·교통사고 위험까지 올라갑니다. 2026년 Frontiers in Surgery에 실린 최신 고찰은, 이런 수면무호흡 중에서도 ‘턱·얼굴 골격이 원인’인 경우에 양악전진술(MMA)이 1차 수술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정리했습니다[1]. 양악전진술이란? 양악전진술은 위턱과 아래턱을 함께 앞으로 이동시키는 수술입니다. 상악을 앞으로 보내는…

  • 수면무호흡증 양압기 건보, 하루 4시간 넘겨야 월 1만7800원 – 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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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대축소, 광대 모양에 따라 절골을 달리했다 — 3,997명 분류 연구

    광대축소, 왜 “똑같은 수술”이 없을까 광대축소술(감소 광대성형술, reduction malarplasty)은 얼굴 윤곽을 다듬는 대표적인 수술로, 특히 아시아에서 널리 시행됩니다. 그런데 광대가 튀어나온 모양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옆으로 넓게 벌어진 경우도 있고, 앞쪽으로 돌출된 경우도 있고, 45도 방향으로 두드러진 경우도 있습니다. 같은 절골을 모든 환자에게 똑같이 적용하면 결과가 들쭉날쭉해질 수밖에 없습니다[1]. 2026년 Journal of Craniofacial Surgery에 실린 연구는…

  • 양악수술 뒤 턱관절 과두 흡수, 2급이 3급보다 잦았다

    양악수술 뒤, 턱관절의 ‘과두’가 닳는다는 것 턱관절은 아래턱뼈 끝의 공 모양 머리, 즉 과두(condyle)가 머리뼈의 관절 와(fossa) 안에서 움직이는 관절입니다. 양악수술은 턱뼈의 위치를 바꾸는 수술이므로, 수술 뒤 과두에 걸리는 하중의 분포도 함께 바뀝니다. 그 결과 과두의 형태가 조금씩 바뀌는 재형성(remodeling)이 일어나기도 하고, 드물게는 과두 뼈가 점차 줄어드는 과두 흡수(condylar resorption)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과두 흡수가 진행되면…

  • 아이 치과 마취, ‘마취의사가 따로 있나요’보다 먼저 물어야 할 것

    “마취의사가 따로 있나요?” — 부모의 그 질문에 대한 답 아이가 치과 치료를 위해 깊은 진정이나 전신마취를 받아야 한다는 말을 들으면, 부모의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질문은 대개 이것입니다. “마취를 전담하는 의사가 따로 있나요?” 당연한 질문입니다. 그런데 2026년 8월 Journal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JOMS)에 실린 분석 논문은 이 질문의 전제를 다시 생각하게 만듭니다. 별도의 마취…